울산시의회 윤덕권 의원이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최단시간에 물고문으로부터 구해달라는 서면질문을 울산시에 했다.

윤 의원은 반"구대 암각화의 보존을 위한 공론화 위원회를 조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과정으로 시민 참여단을 모집후 보존 대책을 결정하기를 촉구"하며 이같이 질의했다.

윤 의원은 "울산시는 2014년 8월 이후 사연댐 수위를 48미터 이하로 낮추어 관리하고 있는데 사연댐 수위를 48미터 이하로 관리할 때나 2014년 이전이나 낙동강 물의 취수량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2014년 전후 울산시의 낙동강 취수량의 비율이 어떠한지 2009년에서 2018년까지를 비교하여 밝혀 달라"고 질의했다.

또 "콩레이 당시 사연댐 방류량보다 2019 태풍 다나스로 인한 사연댐 방류량이 현저히 낮게 알려지고 있다'며 "콩레이 당시 사연댐 초당 방류량과 2019년 7월 20일 이후 사연댐 초당 방류량을 한 시간 단위로 밝혀 달라"고 밝혔다.

이어 반구대 암각화의 근접 관람의 허용을 요구해/ㅆ다

그는 "세계의 보물인 반구대 암각화는 망원경을 통해서만 일반에 공개되고 있어 반구대 암각화의 생생한 모습을 보지 못한 관광객과 시민은 늘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며 "그래서 1일 100명으로 제한한 근접 관람객을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계획은 없는가"라고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