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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원봉사자 위한 '한마음 대축제' 성료
시사울산 | 승인2018.11.28 14:22

울산 중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모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최대의 축제인 '한마음 대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28일 중구청에 따르면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병한)는 지난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중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2018 중구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오병한 이사장, 중구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400여명 등이 참석했다.

'2018 중구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올 한 해 동안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하모니카, 송정민 전자바이올린의 식전공연에 이어 내빈 소개, 국민의례와 유공자 표창, 개회사와 축사, 2018년 주요 자원봉사활동 영상, 레크레이션과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또 중구컨벤션 로비와 북카페 등지에는 전시부스를 마련해 올 한 해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사진 등을 내걸어 행사 참여자들과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을 견인하고, 공동체 구현에 앞장 선 자원봉사활동의 귀감이 되는 우수자원봉사 유공단체와 개인 등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부적으로는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공연봉사 등을 진행해 온 정금숙 울산전문봉사단협의회 회장 등 개인 12명과 찾아가는 의료봉사 활동 등을 펼친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등 5개 단체에 구청장 표창을 전달했다.

약사동 자율방범대 이용기 대원 등 3명은 구의장상을,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회 정용진 사무처장 등 3명은 국회의원상을,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울산중부지회 이해숙 사무국장 등 3명은 자원봉사센터협회장상을, 북정동 자율방범대와 십리대밭지킴이 최선녀 회원 등 2명은 이사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구청장상의 수상자 가운데 올 한 해 7,748시간 55분 동안 무료급식소에서 점심식사 제공은 물론, 중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와 사랑나눔회 119, 시민구조대 등 다양한 봉사단체에서 활약한 정은숙 씨를 올해 자원봉사자왕으로 선정됐다.

중구에는 10월 현재 전체 중구민의 28.6%에 이르는 6만6,783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있으며, 버스승강장 청소,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활동, 재가세대 물품 나눔봉사활동, 저소득층 밑반찬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교육과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 네일아트 등 10개 과정의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자 교육 등을 통해 질 높은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봉사활동은 사랑을 나누고 세상을 바꾸는 힘으로, 나눔과 실천이 구민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우리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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