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의원이 11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제8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 울산 북구)이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제8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 시상식’에서 2018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재선거에서 당선된 후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의원실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및 그 산하기관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며,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고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각 분야의 중앙(수도권)집중과 지역격차를 강조하면서,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을 주문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이상헌 의원은 “국회 입성 후 4개월 만에 치른 국정감사라 상대적으로 준비기간이 짧았지만 최선을 다해 이번 국정감사에 임했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정쟁보다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힘썼고, 정부 및 그 산하기관들의 잘못된 정책을 지적하고 대안 제시를 통해, 정부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집행과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이런 값진 상을 수상한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대표하여 다양한 문제제기와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대상’은 매년 국정감사 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과 모범적인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국정감사 우수의원 · 지방자치단체 우수 조례 조직위원회가 주관 하에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