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은 22일 오후 3시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및 지역 청소년기관 학생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는 자신감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건강한성장·즐거운학교·행복한 꿈을 키우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5교(명정초, 병영초, 상진초, 양사초, 학성초) ▲중학교 4교(무룡중, 약사중, 울산여중, 호계중) ▲지역내 3개 청소년기관(남목청소년문화의집,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 꿈마을지역아동센터)등이다.

자신감페스티벌 사업 참여 학교와 기관의 170여명 학생들의 공연으로 관람 온 학생, 학부모, 지역기관 관계자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자신감페스티벌은 일 년 동안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며 틈틈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통해 재능과 꿈을 키워온 학생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지역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재능과 열정,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꿈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신나는 마술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강북교육지원청 박애경교육장은 “반짝이는 꿈을 키우며 성실하게 무대를 준비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꿈을 향한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 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