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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옥 시의회 교육위원장 학생들 초청 간담회
시사울산 | 승인2018.08.10 12:24

울산시의회 천기옥 위원장(교육위원회)은 하절기 일일 근무일인 9일 오전 11시, 관내 중학생 15명을 초청해 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에 시의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정책 당사자인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생각을 직접 들어보고자 마련된 자리로써, 참석 학생들은 의사당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천기옥 위원장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기옥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우리 울산 교육과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자랑 뿐 아니라 불편한 점, 안전 문제, 시설환경 개선점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부분들을 이야기해 주면 의정 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여중인 우리학교에 여자 교장 선생님이 부임하여 학생들의 불편한 점과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신다”, “우리학교 교장선생님은 교장실에 우산을 비치하여 필요한 학생들에게 빌려준다”, “우리학교에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다”라는 등 각자 학교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 하고,

“남·녀공학인데 탈의실이 없어 불편해 탈의실을 설치해 줬으면 한다”, “체육복을 입고 등·하교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안전상의 이유로 학교 후문을 이용할 수 없어 등·하교시 돌아서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므로 교통도우미나 학생봉사자를 통해 안전을 확보한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한다.” 등 학교생활의 불편함과 개선의견도 제시하였다.

또 “현재 교복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많다”며 “활동하기 편한 스타일로 개선해 달라”는 요청도 덧붙였다.

이에 천기옥 위원장은 “학생들의 의견 중 가능한 부분은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오늘 간담회는 요즘 중학생들의 생각을 알고,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고, 학생들에게는 방학 중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간담회가 끝난 후 학생들은 4층 본회의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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