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울산중앙초등학교(교장 남춘선)는 8월 6일부터 24일 까지 14일 동안,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 PLUS! 썸머스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진로 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특히 방학 중 교육 소외가 발생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연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복 PLUS! 썸머스쿨!’은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5일)’,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9일)’, ‘쑥쑥 캠프(3일)’ 로 운영된다.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8명의 대학생 나눔지기들이 참여하여, 진로카드 할리갈리, 진로 스피드 게임 등의 진로 탐색활동과 더불어 예체능 특별활동, 재미있는 인성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은 요리교실, 떡 체험교실, 영화관람, 난타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즐거운 여름 방학을 선사하며, 또한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쑥쑥 캠프’는 UNIST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과학 교과에 흥미를 갖게 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남춘선 교장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가꾸어나가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와 같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