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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이미영 부의장, 손근호 의원 '신복초' 간담회
박민철 기자 | 승인2018.08.03 17:40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과 손근호 의원(교육위원회)은 3일 오전 11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서휘웅 의원을 비롯한 신복초등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시 교통정책과 담당공무원등 총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복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복초등학교의 시급한 현안사업인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지정’ 에 대한 학교 측의 요청사항과 이에 대한 시청 담당부서의 의견을 들어보고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교장은 “학교 주변에 보행자 통로 및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실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해 줄 것”과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은 무거현대APT 앞 도로에 차도와 보도를 구분하여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신복초 후문에서 신복현대 APT로 내려가는 도로에 차량 주차로 인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언급하고 이를 단속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확대 지정을 위해서는 기존의 거주자 우선주차구역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거나 없애야 하는데 신복초 인근 지역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사업 추진에 어려운 점이 있다”고 설명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남구와 협의체를 구성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학부모의 요청사항에 대해서는 해당구역에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CCTV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간담회를 주관한 이미영 부의장과 손근호 의원은 “ 어린이 보호구역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하고 “집행부에서는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여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두 의원은 더불어, “신복초가 2005년 기존 울산상업고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초등학교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건물의 구조변경이나 활용도 등에 대한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이 날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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