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기부 안전망단체 합동순찰지도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순찰지도는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7월 24일(화)부터 7월 28일(토)까지 5일간, 주로 야간(19:00~22:00)에 이루어지며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장소인 삼산동, 우정동 및 학교주변 일대 등 총 7개 지역에 교육청 담당직원과 안전망 단체가 함께 실시한다.

7월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달로, 청소년 비행, 일탈행동 발생 가능성이 높아, 학생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지역사회 안전망 단체가 적극 순찰활동을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교육기부 안전망단체는 안전망 합동순찰지도를 하며 사안 발생 즉시 관할 경찰서, 학교와 및 교육(지원)청 보고 체계를 유지하여 학교폭력과 안전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망단체와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 선도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