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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지방정원에서 '오죽헌' 자생 오죽을
박민철 기자 | 승인2018.07.10 12:15
오죽헌 대나무(오죽) 식재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에서 오죽헌 자생 오죽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에 맞추어 태화강 지방정원 내 대나무생태원 유휴지를 활용하여 강릉 오죽헌에서 기증받은 자생 오죽 50본을 심어 십리대숲과 연계한 태화강 정원 속 작은 정원으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국에 자생하면서 특색이 있거나 스토리텔링이 있는 대나무를 태화강 지방정원에 이식 및 식재하여 이야기가 있는 작은 정원으로 가꾸고자 하는 의도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식재한 ‘강릉 오죽헌 오죽’의 명칭의 유래는 율곡이이와 그의 어머니인 신사임당이 태어나 자란 집으로 건물 담 주변에 오죽이 많이 심겨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오죽은 대나무 줄기의 색이 까마귀처럼 검은색이어서 오죽으로 부르는데 첫 해에는 초록색 이었다가 다음해부터 검은색으로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편, 울산시에서는 태화강 지방정원 대나무생태원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강릉 오죽헌 오죽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을 추가 설치하고, 대나무(오죽)에 대해 알기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나무생태원 입구 미관 개선을 위해 대나무생태원에 부적합한 소철 등 온대수종을 철거하고 생태원에서 간벌하여 솎아낸 대나무(오죽)를 이식, 식재하여 진입공간 개선작업도 동시에 완료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십리대숲과 연계하여 전국에 자생하면서 특색이 있거나 스토리텔링이 있는 대나무를 태화강지방정원에 이식, 식재하여 전국에서 울산을 찾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홍보하여, 시민들의 행복지수가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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