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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송철호 울산시장에 "함께 일하게 돼 든든해"8전9기 시장 취임식 축하메시지..송철호 시장 "갈등에서 화합으로"
박석철 | 승인2018.07.02 15:08
2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장 취임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선서를 하고 있다ⓒ 울산시청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취임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축하메시지를 보내 "송철호 시장과 함께 일하게 되어 든든하고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송철호 시장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영남권 인권변호사 3인방으로 불리며 오랜 친분을 쌓아왔다. 송철호 시장은 그동안 울산에서 8차례 동안시장과 국회의원 선거에 번갈아 나섰지만 낙선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8전9기로 울산시장에 당선됐다. 문 대통령은 이에 대한 감회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송철호 시장 취임식 때 이같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축하메시지가 행정부시장에 의해 낭독됐다.

문 대통령은 메시지에서 "지방정부는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지방이 튼튼해야 나라가 튼튼하다"면서 "송철호 시장은 KTX울산역 유치와 울산국립대 설립운동을 주도했다. 울산발전에 대한 진심과 뚝심이 울산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수도 울산이 힘차게 다시 도약하여 신북방교류시대의 중심기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면서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일룰 수 있는 최고의 국가발전전략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새로운 울산 시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취임식에서 송철호 시장은 "일자리 시장이 되겠다"면서 "이를 위해 울산일자리재단과 일자리정보센터를 설립해 일자리 창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하고 노·사·민·정이 협력하는 울산형 일자리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형 노사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격차해소사업 추진 등으로 노·사 상생의 기틀 위에 일자리를 지키고 창출할 것"이라면서 "신성장엔진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약속했다.

특히 송 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면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반부패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노·사·민·정 화백회의를 운영해 시민의 눈높이를 맞추겠다" 덧붙였다.

송철호 시장은 말미에 "새로운 울산호는 과거에서 미래로, 부정에서 정의로, 갈등에서 화합으로, 절망에서 번영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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