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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일후보된 권오길·강진희 후보 본선 승리 해낼까울산 북구 국회의원·구청장 단일화 확정 "진보일번지 회복"
박석철 | 승인2018.05.14 15:43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가 14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북구 국회의원후보 권오길, 북구청장 후보 강진희 민주노총 지지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뽑은 진보단일 후보에 북구 국회의원 후보는 권오길, 북구청장 후보에 강진희 후보가 확정됐다. 이에 민주노총 울산본부는 14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를 알리며 승리를 다짐했다.

기자회견에는 민중당 권오길, 강진희후보 외 단일화에 참여한 정의당 조승수, 김진영 후보와 민주노총 윤한섭 울산본부장과 민주노총 현직간부들이 함께했다.

권오길 후보는 “북구 노동자 시민분들께서 노동자 국회의원 윤종오의 빈자리를 이어서 노동자가 다시 국회로 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지해주신 것 같다. 노동자가 국회로 가서 노동자의 일자리를 지키고, 비정규직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진희 후보는 “무능, 부패, 주민무시 현 박천동 북구청장과 빨간 옷에서 파란 옷으로 갈아입고는 적폐가 아닌 듯 구는 자들을 심판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진보정치 1번지 울산북구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윤한섭 본부장은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와 주민여론조사가 상당한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면서 "그만큼 진보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말이다. 권오길, 강진희 확정으로 진보단일화가 완성됐다. 노동자의 힘으로 반드시 선거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조승수, 김진영 후보도 권오길, 강진희 후보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두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참가자 일동은 “613 선거, 권오길 강진희 당선 만세”라고 외치는 승리기원 퍼포먼스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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