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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 트랙이 친환경 트랙으로...2021년 전국체전도 준비울산종합운동장·보조구장, 문수축구경기장·보조구장 교체 완료
박민철 기자 | 승인2018.05.08 14:06
울산종합운동장 트랙을 교체했다

울산시 소관 공공체육시설 중 유해성 판정을 받은 4개소의 우레탄 트랙이 친환경 트랙으로 교체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공공체육시설 52개소(시 4개, 구군 48개)에 대해 우레탄 유해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시설은 44개소(시 4개, 구군 40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총 31억 원의 사업비(국비 14억 원)를 들여 울산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 문수축구경기장 및 문수보조구장 4개소의 우레탄 트랙(3만 85㎡) 교체 사업을 지난 2017년 3월 착수, 2018년 4월 완료했다.

공사는 기존 포설형 트랙을 철거한 후 시트형 타입 트랙으로 전면 교체로 이뤄졌다.

특히 울산종합운동장 트랙은 2005년 전국체전 이후 지반침하 물고임 현상 및 시설 노후화로 정상적인 육상경기가 어려운 상태였으나 이번에 육상경기장 공인1종 취득을 위한 트랙포설 공인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다가올 2021년 전국체전의 메인경기장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울산시는 전망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체 대상 44개 공공체육시설 중 현재 42개소의 우레탄 교체사업이 완료됐으며 나머지(함월구민운동장, 성안생활체육공원)는 올해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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