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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초·중·고교에 원탁토론실 환경 조성"
시사울산 | 승인2018.04.16 16:29

울산시교육청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창의융합형 인재가 갖추어야 할 6가지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2018학년도 상반기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원탁토론실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14일~3월 5일 토론수업 환경 조성 지원을 위한 희망 수요조사 결과 41교 제출, 이후 3월 8일~12일 공모에 신청계획서를 제출한 55교를 대상으로 계획서 심사와 실사를 통해 유휴교실 활용이 가능한 52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원탁토론실 환경 조성 사업은 ‘교실토론수업 활성화’와 ‘공동체토론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수업시간을 활용한 활발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의사소통 역량 및 공통체 역량 뿐만 아니라 자기관리역량, 지식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등 2015 개정교육과정의 6가지 핵심역량을 함양하는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교육청은 전망했다.

시교육청은 토론수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3.30.~3.31.(초등), 4.2~4.3.(중등) 17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토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참여자 소통중심, 협력적 문제해결 토론 기법인 퍼실리테이션 토론을 위한 퍼실리테이터(촉진자)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각종 토론기법을 직접 실습하고, 토론 프로세서를 설계·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교육청은 정책추진과제인 ‘서로 함께해서 더 좋은 울산교육’ 중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실시하는데, 학생들은 오는 6월 중 2018. 1차‘울산학생 대토론 축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원탁토론실은 상호존중의 상징적인 의미로 원탁이라 하였지만 각 학교교육공동체의 협의를 거쳐 원탁이 아니라 다른 모양의 테이블도 가능하다"면서 "중요한 것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하여 토론수업을 활성화하고 공동체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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