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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영희, 울산시장 출마 선언11일 태화강 둔치서..."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사울 때 일하겠다"
박석철 | 승인2018.04.11 15:58
바른미래당 이영희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태화강둔치 수소전기하우스 앞에서 울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같은 당 강석구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가 신발을 선사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이영희 울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태화강둔치 수소전기하우스 앞에서 “나눔경제 미래도시! 따뜻한 공동체 울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이영희 예비후보는 지역사회 통합과 노사민정 협치로 ‘일자리 나누기’, 국가재난과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살자리 지키기’,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 ‘먹거리 챙기기’와 나눔 경제 미래도시, 따뜻한 공동체 울산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6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공약은 네덜란드식 협치, 폴더(간척지)모델을 벤치마킹한 노사민정 대타협으로 사회통합을 추진, 둘째는 기적의 일자리 나누기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국가재난 수준인 청년실업을 해결, 셋째는 대안의 나눔 경제(공유경제)로 경제 살리고 공동체 복원, 넷째 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청년과 노인 등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신 주거 형태로 울산형 셰어하우스(Share house)공급, 다섯째 안전하고 스마트한 미래도시 울산 건설, 마지막으로 울산을 세계 최대의 수소자동차 도시로 만들고, 3D프린팅 산업을 울산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는 것 등이다.

이 후보는 “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혈세낭비, 밑 빠진 독에 혈세를 붓는 포플리즘 정책을 원천봉쇄하고, 세금 쓰는 일자리가 아니라 세금 내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거대양당인 1번(더불어민주당)과 2번(자유한국당) 정당들이 싸울 때 바른미래당은 일하겠다"며 "기호3번 바른미래당에게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이상범 바른미래당 상임고문은 격려사를 통해 “지금 바른미래당은 맞바람을 맞으며 달리고 있어 힘들지만, 언젠가 뒷바람 맞고 달릴 날도 있을 것”이라며, “운동화끈 졸라매고 힘을 모아 승리하자”고 말했다.

또한,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강석구 바른미래당 울산 공동시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영희 출마예정자는 산업수도이면서 노동의 도시인 울산의 노사문제를 통합과 협치로 주도할 수 있는 준비 된 후보”라며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민트색 운동화를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출마선언식에는 이들 시당 간부들 외에, 하경숙 중구다기초의원선거 예비후보, 김우성 남구나기초의원선거 예비후보, 노상명 남구다기초의원선거 예비후보, 권중건 울주군다기초의원선거 예비후보 등이 참석했다.


박석철  sukchul-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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