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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열린혁신 대상' 수상
시사울산 | 승인2018.04.10 14:55
울산 중구청은 4월 10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회관 그랜드볼룸 3층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열린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울산 중구청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의 열린 행정의 혁신 단체로 인정받았다.

중구청은 10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회관 그랜드볼룸 3층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열린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 시행된 이후 올해 23회째를 맞이하는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는 상이다.

이 상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 행정의 혁신과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으로,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심사와 주민 만족도 조사, 심층 인터뷰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다.

열린혁신과 문화관광·복지보건·지역개발과 산업경제(도시·농촌)·환경안전과 인재육성 등 전체 8개 부문에 대해 평가를 벌이게 되며, 분야별로 각각 1곳의 대상 지자체 등 전체 15개 지자체를 선발한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차 정량평가를 시작으로 2차 정성평가와 인터뷰 심사, 3차 주민 만족도 조사를 벌여 지난달 29일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울산 중구청 등의 수상기관을 뽑았으며, 울산에서는 중구만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가운데 열린혁신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울산 중구청은 혁신적 지방행정 추진과 참여행정, 창의혁신 성과를 두루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는 창의행정을 통해 신규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발굴과 매년 반복되는 공모사업의 지속 추진 등 전략적 국·시비 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지난해 77개 공모사업 중 40개 사업이 선정돼 2016년 보다 262억원이 늘어난 453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자치법규 일제조사 후 조례 개정을 통해 12건의 규제를 완화했고, 주민안전보호와 자연재해 예방 복구에 관한 조례를 강화하는 등 행정규제개혁에도 높은 성과를 올렸다.

문화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근거리 무선 센서인 비콘, 전자정부의 표준프레임인 OPEN API 등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정보 제공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에 방문객 통계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력도 인정받았다.

또 지역 고유의 가치 창출을 위해 문화관광 대표 브랜드인 '울산큰애기'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상의 각종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울산큰애기 하우스 개소, 관광 상품 개발 등 각종 브랜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전문가에게 듣는 건축민원상담실 운영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YES 생활민원처리반'의 연중 운영 등 주민 만족 행정을 위한 시책과 희망토론회, 찾아가는 구청장실, 온라인 정책토론회 등 주민소통을 위한 시책 운영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만족 행정을 위해 700여 공직자들이 한 마음으로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이 상을 받게 됐다"면서 "이 상을 계기로 중구의 더 힘찬 도약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해 열린혁신 과제로 '우리동네 대피소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0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노점상 실명제의 지속적인 운영과 일부 개정으로 울산광역시 규제개혁의 우수사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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