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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해주오"
박민철 기자 | 승인2017.10.11 15:28

울산시는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지역 주요공약으로 채택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사업을 지역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120만 울산시민의 염원을 담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지역 주요 면제사업 추진 사례로는 2008년도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추진한 함양-울산, 울산-포항 고속도로 등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광주외곽순환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대구외곽순환도로 등이 있다.

제19대 대통령공약 울산지역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미흡한 것으로 종결 되었지만, 울산시에서는 대통령 공약사업인 만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등으로 반드시 추진해줄 것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건의해오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7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대국민보고대회’를 통해 공개한 새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지방공약이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 및 지역발전위원회로 이관하여 공약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신바 있다"면서 "울산이 우리나라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점과, 특·광역시중 유일하게 외곽순환고속도로망이 없는 도시로써 산업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망 구축을 위해서도 본 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약으로 반영된 사업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울주군 활천IC 인근에서 동해고속도로 범서IC, 옥동농소로 가대IC, 오토밸리로 호계IC, 북구 강동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25.3km, 4차로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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