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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임단협
박민철 기자 | 승인2017.07.12 17:35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7월 12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임금 및 단체교섭 개회식을 진행했다.

교섭의 상대방은 3개 노동조합(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서 정한 교섭창구 단일화 절차에 따라 구성한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다.

그동안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15년에 단체협약을, 2016년에 임금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갱신을 위해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노동조합은 이미 570여개 항목에 달하는 임금 및 단체교섭요구안을 교육청에 제출한 상태며, 앞으로 노사양측이 이 요구안을 기초로 교섭을 진행하게 된다.

울산시교육감 권한대행 류혜숙 부교육감은 “2013년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 채용 및 관리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한 이후 교육감 직고용 체제로의 전환, 1년 이상 근무한 교육공무직의 무기계약전환, 처우개선을 위한 각종 수당 지급 등 지속적으로 교육공무직의 처우를 개선”해왔음을 언급했다.

또한 2017년 임금 및 단체교섭 시작을 계기로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된 원만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과정이 보다 더 견고하고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기초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민철 기자  pmcline@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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