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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울산큰애기' 활용 캐릭터 사업 추진
시사울산 | 승인2017.07.11 18:02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울산 중구청이 문화관광도시로서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울산큰애기'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청은 이번 캐릭터 상품 제작 사업을 통해 문화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 상품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중구청은 문화가 숨쉬는 종갓집 중구의 관광·홍보 캐릭터인 '울산큰애기'를 각종 상품으로 제작하는 민간 시범의 참여자 10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참여자는 중구지역 내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 울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자, '톡톡 스트리트'와 '종갓집 예술 창작소' 작가 등으로 전체 신청자 15명 가운데 10명이 선정됐다.

중구청은 '울산큰애기' 캐릭터를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 등에 우선 제공해 캐릭터 상품의 민간 제작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문화관광도시 울산 중구'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 상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달 중으로 개관할 계획인 '울산큰애기 하우스'에서 판매하게 될 다양한 캐릭터 상품 제작을 유도하고, 8월 상표권 출원 후 캐릭터의 본격 민간 제공시 발생할 절차상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시범 제공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 등에 시범제작 신청 안내와 홍보를 벌였고, 26일에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울산큰애기 캐릭터 사업 계획과 관광 상품 제작 및 판매 절차를 설명했다.

이어 이달 3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7일까지 심의를 벌여 최근 시범 참여자 10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 제작자들은 거울과 파우치, 투명가방 등의 여성용품을 비롯해 가방고리와 걸이, 방석과 쿠션, 동전지갑과 무릎담요, 목 쿠션과 손수건, 우산과 액자, 봉투와 보조배터리 등의 생필품을 만들게 된다.

또 다이어리와 달력, 필통 등의 학용품은 물론, 놀이와 전시 인형, 손뜨개 인형과 손뜨개 악세사리, 웹툰과 이모티콘, 스티커 등도 제작하게 된다.

선정자는 이달부터 '울산큰애기'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기 시작해 향후 2년간 제작 가능하며, 자신의 개인 매장은 물론, 희망자에 한해 '울산큰애기 하우스'에 1년간 위탁 판매도 할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울산큰애기는 문화관광도시인 울산 중구를 전국에 알리고자 올 초 만든 대표 캐릭터로 종갓집 중구의 이미지와 유사한 만큼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캐릭터 제작 사업을 통해 울산 중구를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국에서 성공한 캐릭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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