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저녁 선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

울산 남구 선암동 행복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위원장 변정만)가 지난 24일 저녁 선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3회 한여름 밤의 작은 음악회'가 관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를 성황리에 열렸다.

작년에 이어 3번째로 열린 작은 음악회는 남구청에서 지원하는 ‘2016년도 해피데이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봉사단체인 화목문화예술단의 재능기부와 선암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풍물놀이, 째즈댄스팀이 참여하고 지역주민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됐다.

선암동행복마을가꾸기추진위원회 변정만 위원장은 "이 행사는 동민이 행복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된 훌륭한 음악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