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공공기관 반부패·청렴 협의회’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울산시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제1회 울산 청렴 韓마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2마당으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는 시 및 교육청 공무원,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산업인력공단 임직원 등 총 640여 명이 참석한다.

1마당 제1부는 참여기관 홍보 동영상 상영, 청렴다짐 서명, 청렴선언문 낭독, 청렴 다짐 공 투입, 청렴 특강으로, 제2부는 학생동아리의 사물놀이, 세종산업 교육원의 청렴 연극, 근로복지공단의 청렴 음악, 학생동아리의 타악기 합주 순으로 진행된다.

2마당은 교육청 세미나실에서 게임형 청렴교육으로 별도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 특강에서 개정된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안정적 시행과 올해 9월 시행예정인 청탁금지법에 대한 설명한다.

또한 근로복지공단은 공공기관 임직원과 학생이 틈틈이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연마한 음악 등으로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