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4월 19일~20일 이틀간 도서 기증 행사를 가진다.

19일은 언양초, 20일은 방기초를 대상으로 도서 기증 행사를 하며, 각 학교별 200권씩의 도서를 기증한다. 이 도서는 학교도서관에서 아이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울주도서관은 개인이나 단체의 기증도서를 수집하여 필요한 도서는 장서로 등록하고, 나머지 복본도서에 대해서는 책이 필요한 곳에 재 기증 해 오고 있다.

한복희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공공도서관 및 학교 도서관, 지역의 작은도서관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도서기증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