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2015년 ‘책 읽는 가족’에 김재형(42세), 김현배(55세), 서원우(48세) 등 3가족을 선정했다.

울주도서관(관장 한복희)은 1월 9일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실시하는 2015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 소정의 시상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김재형(42세), 김현배(55세), 서원우(48세) 등 3가족은 울주도서관 도서대출회원으로 바쁜 일상생활 중에도 온 가족이 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이용하고 독서생활화를 실천해 선정됐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 ‘책 읽는 가족’ 시상을 통하여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며, 지역민들에게는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올바른 독서문화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책 읽는 가족’은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와 공공도서관이 연계하여 실시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가족단위 독서생활 증진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