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은 오는 8월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남구 관내에서 열리는 '제14회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활력 넘치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8일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서포터즈에 대한 관심과 뜻이 있는 울산 남구 구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서포터즈로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시간이 인정 된다.

신청은 이메일(sun8730@korea.kr) 또는 전화(☎052-226-5430~32)나 구청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참가 69팀 2,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의 환영·환송행사 및 경기장별로 경기응원을 하게 되며 대회 전체의 뜻 깊고 활기찬 분위기 조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관내 기관, 기업체, 단체, 동호회, 향우회 등에서 자발적으로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여자축구팀 경기응원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