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55개 경기장에서 선수 임원 등 2만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2007년 전국국민생활체육 대축전'의 종합상황실이 울산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 마련돼 1일 현판식이 열렸다. 울산시는 종합상황실 운영계획에 따라 1단계로 체육대회지원단이 지난 30일부터 종합상황실 근무에 들어갔고, 1일 오전 11시 울산종합운동장 내 종합상황실에서 현판식을 가진 것. 이날 현판식에는 하동원 행정부시장, 울산시체육회 및 생활체육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고 종합상황실 및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 상황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종합상황실 운영은 1단계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전산통신, 교통, 주차, 경기부 등의 필수인원 20명과 국민생활체육협의회 5명 등 25명이 참여하는 2단계 운영에 들어가 대축전 기간까지 운영된다. 한편 시·도 생활체육협의회 회장단 회의가 1일 오후 4시30분부터 울산 현대호텔에서 국체협 6명, 시도 협의회 48명, 시 생체협 관계자 51명 등 1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들은 대축전 추진상황 보고를 듣고 경기장 등을 현장답사할 예정이다. |
김영삼 기자 mentor@sisaul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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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 직원 한 명 격리 조치
